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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효리네' 아이유 귀환..효리X지은송 기대 'UP'

[★밤TView]'효리네' 아이유 귀환..효리X지은송 기대 'UP'

발행 :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화면 캡처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화면 캡처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가 제주도로 복귀하며 효리X지은송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이상순과 이효리가 아이유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이후 아이유가 제주도로 돌아왔고 이상순과 이효리는 이상순을 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에 도착한 아이유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미국의 하늘이 예쁘지만 제주도의 하늘이 더 예쁩니다"며 제주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민박집 오픈 12일 차에는 새로운 손님들이 민박집을 찾았다. 새로운 손님들은 발랄한 에너지를 가진 쌍둥이 손님과 음악을 전공한 여성 친구들이었다. 이상순과 이효리는 쌍둥이 손님을 기다리며 맛있는 청각 비빔면을 해먹으며 바다의 맛을 느꼈다.


이상순은 먼저 도착한 쌍둥이를 픽업해 집으로 모신 후 '웰컴 드링크'를 선물했다. 이상순이 음료를 만드는 동안 이효리는 쌍둥이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쌍둥이 중 한 친구가 현대의학의 힘을 빌렸다는 얘기에 웃으며 쌍둥이 손님의 유쾌함을 실감했다.


이어서 예고 동창 친구들이 민박집에 도착했다. 이상순은 방이 많이 없어서 쌍둥이와 예고 동창 친구들이 같은 방을 써야 할 것 같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후 숙박객들은 각자 정한 일정을 위해 여행을 시작했고 이상순 이효리 역시 산책을 떠났다. 영업맨 팀은 서우봉 둘레길 트레킹을 하며 제주도의 바다를 만끽했다. 예고 동창은 동백 수목원에서 둘만의 여행을 했고 쌍둥이는 한담 해안 산책로를 걸었다.


그날 밤 숙박객들은 한 공간에 모여 통성명을 하며 얼굴을 익혔다. 숙박객들은 다음 날 저녁에 바비큐 파티를 하자는 약속을 하며 가볍게 술을 마셨다.


이효리는 막걸리를 너무 맛있게 먹은 탓에 다음 날 아침 요가 수업에 지각을 했다. 이효리는 자신보다 먼저 기상해 요가수업을 기다리는 숙박객들을 위해 몸과 마음이 산뜻해지는 요가 동작을 선물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숙박객들의 예상치 못한 유연함에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동생의 졸업식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미국에서 서울을 거쳐 제주도로 이동했다. 아이유는 "미국에 있는 동안 제주도가 꿈에도 나왔다"며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후 새로운 손님이 민박집을 찾아왔다. 바로 결혼을 앞둔 커플이었다. 이상순과 이효리는 보기만 해도 흐뭇한 두 사람의 모습에 시종일관 미소를 띈 모습으로 바라봤다. 이후 모든 커플들이 여행을 위해 숙소를 떠났고 이효리는 홀로 바다수영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했다.


그날 밤 숙박객들은 한 데 모여 바베큐 파티를 즐겼고 아이유 역시 늦은 밤 제주도에 도착했다. 아이유는 이상순과 이효리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가져왔고 숙박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아이유는 복귀와 함께 '효리X지은송'을 흥얼거리며 약속한 2절 가사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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