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밤TView]'코빅' 3쿼터 종료..1위는 '리얼 극장 선택'

[★밤TView]'코빅' 3쿼터 종료..1위는 '리얼 극장 선택'

발행 :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리얼 극장 선택'이 '코미디 빅리그' 3쿼터의 1위에 올랐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의 3쿼터가 종료되고 1위가 공개됐다. 영광의 1위는 황제성 박나래 양세찬 문세윤 등이 활약한 '리얼 극장 선택'이었다.


이날 '그린나이트'에서는 클럽에서 이성을 만나려는 남자들의 허당 매력이 공개됐다. 예재형과 이용진은 빨간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옷을 입은 여성을 보고 "11번가"라고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철벽녀 장도연이 클럽에 등장했고 장도연은 "갤럭시 팔"을 강하게 발음하며 두 사람을 쫓아냈다.


박나래는 레이싱걸로 분장하고 "친구들을 부르겠다"고 말했지만 예재형은 "이런 사람이 또 있다고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늘씬한 몸매의 레이싱걸들이 등장했지만 박나래의 의도처럼 움직이지 않아 서둘러 레이싱걸들을 돌려보냈다. 박나래는 "그래 뒤에 가서 담배 피고 있어"라며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서 '오지라퍼'에서 남녀의 사진과 셀카 찍는 게 다르다는 주제로 대결했다. 이상준은 "여자들은 포토샵이 너무 심하다" 이국주는 "남자들은 허세 사진이 많다"며 공감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서 두 사람은 남녀의 사진 찍는 주제가 다름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으랏차차 대한민국'에서는 양세형이 아이돌 전문가로 변신했다. 양세형은 어설픈 작곡과 영어 실력으로 MC를 당황하게 했다. 양세형은 순식간에 '음식물 쓰레기' '화장실' 등 어려운 주제로 랩을 해야 했다. 하지만 양세형은 영어처럼 랩을 소화해내며 뻔뻔한 매력을 뽐냈다.


'크라임씬'에서는 살인 사건에 관련된 이상한 목격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용진은 터키 아이스크림 장수로 변신해 증거물을 가지고 형사를 놀렸다. 이용진은 증거물을 아이스크림 막대기에 매달고 형사에게 건네지 않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해피엔드'에서는 불륜을 발각당할 위기에 처한 안영미와 황제성 용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용명은 영화관에서 바람을 피운 안영미를 발견했지만 "추석 때 TV로 틀어주면 보라니까 왜 지금 봤어"라며 엉뚱한 추측을 했다.


'리얼 극장 선택'에서는 영화 '애나벨'을 패러디해 인형이 된 황제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황제성은 김나희의 품에서 잠들 것으로 기대했지만 처키로 분장한 박나래의 인형이 됐고 고통에 몸부림쳤다. 이후 황제성은 엉뚱한 퇴마사들과도 한바탕 일전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코미디 빅리그' 3쿼터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5위는 '베스트프렌드' 4위 '해피엔드'였다. 3위는 '오지라퍼' 2위는 '그린 나이트'로 축하를 받았다. 영광의 1위는 '리얼 극장 선택'으로 황제성이 대표 수상했다. 황제성은 "3쿼터를 잘 마치도록 노력한 개그맨들 모두에게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