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에서 천경과 슬기가 1박 2일로 비엔나로 떠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이하 '연애도시')에서 두 번째 데이트를 하는 이별 남녀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들은 아침부터 숨겨진 데이트 카드를 찾아야 했다. 남자들 중 천경은 특별한 카드를 찾았다. 신용카드와 함께 비엔나로 국경을 넘어가는 카드였다.
천경은 데이트를 했던 예영이나 서령이 아닌 슬기에게 데이트 카드를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명진은 예영에게 "오늘은 둘이 있어보자"며 데이트 카드를 건넸고 정환과 준혁은 서령에게 데이트 카드를 건네 휘가 혼자 여행하게 됐다.
한편 '연애도시'는 하루에 한 번 자신의 지난 연애를 고백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과연 8명의 사람들이 고백하는 과거는 어떤 사연이고 그 아픔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기대를 모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