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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2' 38주 연속 1위..최고의 1분은 '하차' 추자현♥우효광

'동상2' 38주 연속 1위..최고의 1분은 '하차' 추자현♥우효광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3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최고의 1분은 하차한 추우 부부였다.


27일 SBS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동상이몽2'는 1부 9.3%, 2부 10.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3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달성했다. 더불어 2049시청률 역시 4.6%로 1%대에 그친 경쟁 프로그램과 큰 격차를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출산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잠시 떠나게 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추우커플 특별판으로 꾸며졌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하차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한편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우효광은 추자현에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자, 영원히 사랑할게. 결혼 또 하자"라고 고백했다. 추자현은 "마지막으로 바다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말하자 우효광은 만감이 교차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잠시 아무 말을 잇지 못했다.


우효광은 "기분이 이상하다"며 울컥한 뒤 "사람들이 바보 같아 보인다고 했지만 난 그저 내 마누라가 즐거워하고 보는 사람이 즐거워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바다는 좋겠다. 이런 사람이 아빠라서"라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보였다.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애틋한 고백 장면은 분당 시청률 12.3%로 이날 최고의 1분에 올랐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오는 4월 2일 방송분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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