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NANA)가 파격적인 비주얼로 솔로 데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12일, 나나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Seventh Heaven 16) 타이틀곡 '갓'(GOD)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속박에서 벗어난 듯 자유롭고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솔로 아티스트' 나나의 과감한 행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나나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비주얼은 물론,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연출과 드라마틱한 사운드까지 삼박자를 완벽하게 폭발시켰다. 향후 본편 공개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에는 타이틀곡 '갓' 멜로디의 일부가 삽입돼 귓가를 강렬히 사로잡는다.
나나의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은 일곱개의 계층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최고의 행복'을 의미하며, 여기에 나나의 16년의 궤적을 담아낸 특별한 앨범명이다. 나나의 보이스와 감각을 가장 진솔하게 담아낸 기록이며,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현재의 나나'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앞으로의 새로운 길에 대한 기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발매일을 자신의 생일에 맞춰 팬들과 의미를 나누는 것은 물론, 어머니의 해(1968년)를 기념한 유일한 타투 '1968'을 공개하며 가장 소중한 존재에 대한 특별한 헌정을 더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나나의 첫 솔로 앨범 음원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갓' 뮤직비디오는 나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다. 이어 15일 오전부터는 전 음원사이트에서 타이틀곡 '갓'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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