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황현희, 13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인생2막 열었다

황현희, 13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인생2막 열었다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개그맨 황현희(38)가 13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황현희는 1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더라움에서 결혼했다. 이날 황현희는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냈다. 예비신부와 함께 자리한 황현희는 표정부터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황현희는 예비신부와 달콤한 입맞춤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앞서 황현희는 지인의 소개로 여자친구와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예비신부는 황현희보다 13살 연하로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재원이다. 현재 임신 3개월 차인 예비신부는 빼어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황현희는 진지한 표정으로 결혼식장에 들어섰다. 다소 경직된 얼굴로 긴장감과 설렘을 드러낸 황현희는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이날 주례는 노회찬 의원이 맡아 눈길을 모았다. 또한 황현희를 축하하기 위해 개그계 선후배들이 함께했다. 절친한 개그맨 동료인 박성호, 김대범은 사회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가수 더네임은 축가를 부르며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한편 황현희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계에 발을 디뎠다. '개그콘서트'에서 풍자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황현희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 이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이적하며 활약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