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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vs차일드 코리아', 이연복 당혹한 요리 대결이 온다(종합)

'맨vs차일드 코리아', 이연복 당혹한 요리 대결이 온다(종합)

발행 :

이경호 기자
'맨vs차일드 코리아'의 차일드 셰프 5인(사진 왼쪽)과 맨 셰프 3인(이연복, 이원일, 박준우)장/사진=임성균 기자
'맨vs차일드 코리아'의 차일드 셰프 5인(사진 왼쪽)과 맨 셰프 3인(이연복, 이원일, 박준우)장/사진=임성균 기자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도 당혹할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요리 대결쇼가 펼쳐진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케이블 채널 코미디TV '맨vs차일드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맨vs차일드 코리아'는 2015년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맨vs차일드'의 한국판이다. 전문 셰프들과 차일드(Child) 셰프들의 대결을 그린 요리 프로그램이다. 이휘재, 문세윤, 소진(걸스데이)이 MC를 맡았다. 이연복, 이원일, 박준우, 구승민, 김예림, 김한결, 최재훈, 이다인 등이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셰프와 요리 영재들이 기상천외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각 단계의 검증과 대결로 매회 우승자를 가린다. 자타공인 스타 셰들과 오디션을 통해 구성된 차일드 셰프들이 선사할 요리 대결쇼는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맨vs차일드 코리아' MC 및 출연진/사진=임성균 기자
'맨vs차일드 코리아' MC 및 출연진/사진=임성균 기자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휘재, 문세윤, 소진 등 MC들과 연출을 맡은 나정혁PD가 참석했다. 나PD와 세 MC들은 여느 요리 예능과 다른 점을 강조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이들은 스타 셰프들과 대결할 영재 셰프들의 실력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소진은 스타 셰프들과 대결하는 영재들의 실력이 아쉽지 않다고 할 정도. 또 매회 실력이 발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본방송에 거는 기대감을 높였다.


영재 셰프들과 대결할 이연복, 이원일, 박준우 등 스타 셰프들의 첫 촬영 후기, 향후 각오도 남달랐다. 어리다고 우습게 볼 수 없다는 것.


이연복 셰프는 "차일드랑 붙는다고 해서 재미있을 것 같았다"며 "막상 시합에 들어가니 장난이 아니었다. 아이들이 정말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 셰프는 "셰프들이 당황하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보는 재미"라고 손꼽으면서 아이들과 요리 대결에 나선 자신과 이원일, 박준우 셰프를 놀라게 한 차일드 셰프들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 이원일 셰프는 차일드 셰프들에게 핸디캡 적용을 떠나 이를 악 물고 대결했다고 했다. 그만큼 차일드 셰프들의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 지면 타격도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어리지만 요리 실력만큼은 뛰어남을 암시했다.


요리 대결에 나선 스타 셰프들의 모습을 두고 이휘재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다"고 했고, 이원일 셰프의 활약에 대해서는 "위하는 척하고 새싹이 올라오지 못하게 한다. 잔인한 삼촌"이라고 밝혀 셰프들이 방심할 수 없는 요리 대결을 펼쳤음을 알렸다.


실력 있는 셰프들도 긴장, 당혹하게 만든 차일드 셰프들의 활약이 담긴 '맨vs차일드 코리아'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큰 재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맨vs차일드 코리아'는 4일 오후 9시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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