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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예능→시사→크리에이터'..대단한 강유미, 변신의 끝은?

[★밤TV]'예능→시사→크리에이터'..대단한 강유미, 변신의 끝은?

발행 :

최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에서 개그우먼 강유미가 솔직 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강유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유미는 SBS '블랙하우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사실 뉴스는 전혀 보지 않는데 섭외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첫날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 집에 가라고 하더라. 근데 너무 무서워 못 하겠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강유미는 "그냥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들어갔다"며 "어렵게 했는데도 주위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MC 박명수는 "정계진출 생각이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강유미는 "말도 안 된다"고 단호히 거절했다.


강유미는 개인 방송 채널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현재 방송 수익보다 개인 채널로 더 많이 벌고 있다고 말했다. MC 조세호는 "지금 한 달에 중형차 한 대 값 정도를 번다"고 말했다.


이후 강유미는 개그맨 유준상과 어머니에게 몰래카메라를 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제가 임신을 했고, 유민상씨가 도박빚도 있다고 했는데 엄마는 마냥 좋아하더라. 빨리 치우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유미는 과거 동료 개그우먼 안영미를 질투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싸이월드 방문자 수가 저와 세 배나 차이났다. 영미씨가 좀 귀엽게 생겼다"고 했다. 강유미는 "하루에 10~20번 제가 직접 들어가기도 했다"고 밝혔다.


강유미는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 tvN 'SNL 코리아'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의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있는 개그는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그러다 강유미는 돌연 SBS 시사 프로그램 '블랙하우스'에 리포터로 출연했다. 또한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강유미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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