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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글로벌 시청자투어 마무리 "좋은추억 고마워" [★밤TView]

'1박' 글로벌 시청자투어 마무리 "좋은추억 고마워" [★밤TView]

발행 :

이용성 인턴기자
/사진=KBS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글로벌 시청자들을 초대해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글로벌 시청자 투어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과 글로벌 시청자들은 모든 오후 일정을 마치고 베이스 캠프인 충남 아산에 위치한 외암마을에 모였다. 이후 저녁 복불복을 진행, 승리하면 음식을 획득하는 방식의 게임을 했다.


이들은 단어의 강약을 조절하여 말하는 '1박 2일' 공식게임인 절대음감을 시작으로 '복불복 명탐정'과 씨름 총 3라운드의 게임으로 저녁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글로벌 시청자들은 처음 해보는 게임에 어리둥절 했지만 멤버들의 리드로 자연스럽게 '1박2일' 복불복 시스템에 녹아들었다.


또한 글로벌 시청자들은 '1박 2일'만의 야외 취침도 경험했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실내 취침과 야외취침으로 결정해 잠을 청했다. 이들은 소원이었던 '1박2일' 만의 야외 취침을 경험하면서 즐거운 밤을 보냈다.


글로벌 시청자 투어의 마지막 날 헤어짐을 앞에 두고 글로벌 팬들은 한목소리로 "정말 짧은 시간이었다. 정말 좋은 추억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정준영팀의 케일라는 "'1박 2일'은 내가 우울하거나 슬플 때, 정말 힘들 때 힘이 나게 해줬다. 내 평생 믿기 힘든 경험이었고 이곳에서의 모든 순간순간이 감사했다" 며 눈시울이 붉어지고 했다. 이어 그녀는 "전 세계에서 모인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케일라가 말을 끝맺자 여기저기서 울음이 터지며 감동적인 장면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아쉬워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1박 2일 동안의 추억이 담긴 포토북을 선물했다. 또한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각자가 준비한 선물을 주고 또 받으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선물을 받은 글로벌 시청자들은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1박 2일'멤버들과 글로벌 팬들은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완벽히 말이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몸과 행동, 그리고 표정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서로를 받아드렸다. 서로가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고 정들기까지 시간은 1박 2일이면 충분했다.


사는 곳과 언어 그리고 문화가 각각 다르지만 '1박 2일' 이라는 공통분모 하나로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팬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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