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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린 무대 '초밥집 린' 안민희 등장..충격반전 [★밤TView]

'히든싱어5' 린 무대 '초밥집 린' 안민희 등장..충격반전 [★밤TView]

발행 :

이용성 인턴기자
/사진=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5'에서 '초밥집 린' 안민희가 깜짝 등장해 관객을 놀라게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에서는 시즌 5의 화려한 피날레로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가 출연해 듀엣을 하는 제2회 도플싱어 가요제가 펼쳐졌다.


제 2회 도플싱어 가요제 에는 김경호,'진주 김경호'곽동현, 거미,'듣기평가 거미'이은아, 소찬휘, '완도 소찬휘' 황인숙, 박현빈,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케이윌, '오늘부터 케이윌' 정한, 박미경,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 바다, '선착순 바다' 최소현, 린, '남자 린' 최우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무대 중 하나는 원조가수 린과 최우성의 무대였다. 이들은 린의 '실화'를 열창하며 싱크로율이 높은 보이스를 선보인 가운데 객석에서는 누가 진짜 린 인지 의견이 분분했었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숨겨진 두 통 안에서 나온 인물은 모두가 예상하던 린과 최우성이 아닌 '초밥집 린'안민희와 최우성이었던 것. 이후 린은 무대 뒤에서 등장하며 '실화'의 전반부는 안민희와 최우성 단 둘이 불렀던 사실을 드러냈다. 이에 객석에서는 환호와 탄성이 터져 나왔다. 전현무는 "나한텐 알려 줘야 될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MC인 자신도 속았음을 드러냈다.


공연 후 린은 제작진과 안민희를 숨기기 위해 한 편의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작전을 펼쳤던 사실을 밝혔다. 이를 들은 바다는 "저분이 진짜 히든 싱어네요"라며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무대를 꾸민 소찬휘와 '완도 소찬휘' 황인숙 '현명한 선택'을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이들은 소찬휘의 대표곡 'Tears'를 열창했다.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완전히 압도하며 히든 판정단을 기립시켰다.


두 번째 무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힐링 보이스의 소유자 케이윌과 '오늘부터 케이윌'정한이 꾸몄다. 무대에 앞서 정한은 "오늘 이를 갈고 나왔다"며 왕중왕전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했던 때를 떠올리며 이날 무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꽃이 핀다'를 열창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정말 감동이었다. 더할 나위 없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무대는 박현빈과 '수영강사 박현빈'김재현이 꾸몄다. 이들은 박현빈의 히트곡 '곤드레 만드레'와 '오빠만 믿어'를 열창하며 객석을 춤추게 했다. 특히 박현빈은 행사의 달인처럼 객석을 쥐락펴락하는 등 능숙한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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