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아이린, '겟잇뷰티콘' 메인 스테이지서 뷰티 자부심

걸그룹 f(x)의 엠버와 모델 아이린이 온스타일 '겟잇뷰티콘'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글로벌 셀럽의 자뷰심 라이프를 전했다.

6일 서울 동대문DDP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초 뷰티 페스티벌 '겟잇뷰티콘'이 개최됐다.

이날 엠버와 아이린 그리고 지숙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이번 '겟잇뷰티콘'의 콘셉트인 '자뷰심'에 대한 색다른 토크를 나누며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겟잇뷰티콘'은 '겟잇뷰티'와 '컨벤션'을 합친 것으로 소비자(시청자)와 셀러브리티, 뷰티 인플루언서, 뷰티 브랜드가 한 데 어우러지는 신개념 페스티벌. 2회로 다시 찾아 온 '겟잇뷰티콘'은 'ONEderfulYOU'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나만의 뷰티 자부심, 일명 '자뷰심'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 엠버와 아이린은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함께 보며 일상 속에서 느낀 자뷰심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을 보기 위해 '겟잇뷰티콘' 메인 스테이지는 수많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엠버와 아이린은 관객들에게 반가움과 고마움을 전하며 인증샷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엠버는 토크가 끝난 뒤 자신의 솔로앨범 곡인 '화이트 노이즈'를 포함해 다양한 곡들을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엠버는 또 메인스테이지에 오르기에 앞서 '겟잇뷰티콘'의 메이크오버 존을 찾아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도 아낌없이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날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스포츠스타 곽윤기, 뷰티크리에이터 레오제이, 아이돌그룹 IN2IT의 인호와 인표가 함께하는 '뷰알남들의 수다' 코너도 진행됐다. 뷰티, 메이크업에 높은 관심을 지닌 남성출연자들의 색다른 만남이 시선을 모으는 한편,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던 젠더리스 뷰티 토크가 펼쳐져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따라 해 볼 수 있는 메이크업 꿀팁은 물론, 레오제이와 인호, 인표가 함께 스포츠스타 곽윤기를 메이크오버 해주는 메이크업 시연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제 2회 '겟잇뷰티콘'의 마지막 날인 오는 7일에는 인기그룹 아스트로와 핫펠트의 뮤직 스테이지가 예정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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