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에서 개그맨 이용진이 겨드랑이를 밀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백만 유튜버 헤이지니와 올리버쌤 이용진이 출연한 가운데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크리에이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을 필두로 김준호, 김종민은 '시키면 한다. OK TV'를 콘셉트로 생방송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들은 돌림판에 시청자들이 원하는 벌칙을 적고 게임을 진행했다. 이용진은 '겨드랑이 털 밀기'가 걸렸다.
이용진은 탄식하며 "진짜해요? 게스트잖아요"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OK TV인데 해야지"라며 단호하게 말한 후 테이프를 겨드랑이에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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