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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김명수, 2문제 정답..수재팀 2:1 리드 중[별별TV]

'문제적남자' 김명수, 2문제 정답..수재팀 2:1 리드 중[별별TV]

발행 :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남자'에서 서울대 재학생 김명수가 문제 2개를 맞혔다.


4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는 2문제를 맞훈 서울대 재학생 김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게스트는 수학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이었다. 포스텍 MARCUS 권혁규, 카이스트 '수학 문제 연구회' 최현준, 이화여대 SEM 김연준, 서울대 '멍청한 수학 세미나' 김명수, 유니스트 'Elite of Elites' 최경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수학 문제를 내거나 대학원생을 가르치는 등 뛰어난 수학 실력을 갖췄다.


첫 번째 CQ 문제는 초콜릿을 쪼갠 뒤 숫자를 적는데, 물음표에 들어갈 것을 알아내는 것이다. 김명수가 정사각형으로 나눠서 쪼개는 방법으로 접근했지만 실패했다. 전현무도 김명수의 접근법을 이용해서 도전해봤지만 결국 실패했다. 다시 시도해본 김명수가 물음표에 들어갈 것이 6이라고 밝혔고 결국 정답을 맞혔다.


두 번째 CQ 문제를 전현무에게 내줘서 문남팀과 수재팀 모두 1:1로 동률인 상황에서 다음 문제가 출제됐다. 세 번째 CQ 문제는 0과 1로 이뤄진 자연수 중 0이 한 번만 들어가는 가장 작은 7의 배수를 알아내는 것이었다. 김명수는 답을 11011이라고 밝혔다. 10^n의 나머지를 미리 계산해두고 나머지의 합이 7의 배수가 되도록 찾아내는 방법까지 증명해 정답을 맞혔다. 수재팀은 문남팀에 2:1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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