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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지아·지욱, 엄마 박연수 위한 깜짝파티..감동[★밤TView]

'둥지탈출3' 지아·지욱, 엄마 박연수 위한 깜짝파티..감동[★밤TView]

발행 :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처


'둥지탈출3'에서 송지아, 송지욱 남매가 엄마 박연수를 위해 깜짝 파티를 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3'에서 송지아, 송지욱 남매가 연기 학원에서


박연수는 연기 학원에 갔고, 집안에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만 남았다. 송지아, 송지욱 남매는 엄마가 없는 동안 빨래 건조, 설거지 등 집안일을 했다.


집안일을 마친 송지아, 송지욱 남매는 문구점으로 향했다. 송지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생하는 엄마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려고 한다. 엄마가 기분이 더 좋아져야 연기를 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송지욱은 저금통에 모아둔 돈으로 물품을 샀다.


촬영을 마친 박연수가 집으로 돌아왔다. 송지욱은 엄마 박연수를 방으로 보냈다. 불을 켜니 벽에 사랑의 메시지가 담겼고, 선물까지 있었다. 박연수는 감동했다. 이어 송지아, 송지욱 남매는 파이로 만든 케이크를 건넸다.


촬영장에서 눈을 붉힌 박연수는 "아이들을 혼자 키운 지 6년이다. 너무 힘들었는데, 모든 아픔과 고통을 잊게 했다"고 밝혔다. 송지아는 인터뷰 중 "엄마가 꼭 잘 돼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후 송지욱과 함께 팔로 하트를 만들었다.


박연수 가족은 함께 만두를 빚었다. 이후 솥에 익혀서 김치만두를 완성했다. 만두를 먹어본 송지아와 송지욱은 처음에 말을 하지 못했다. 송지아, 송지욱 남매는 "뜨거웠지만 그래도 맛있다. 뜨거워서 잠시 맛이 안 났다"며 이유를 밝혔다. 만두를 식힌 후 먹으니 송지아, 송지욱 남매는 감탄했다. 박연수 가족은 만두를 먹으면서 하루를 보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처


박종진과 큰딸 박인과 함께 남대문시장으로 향했다. 박인은 "아빠가 퇴근하면 아빠와 단둘이 명동에서 데이트했다. 나만 옷 사 와서 동생들이 질투했다"고 밝혔다. 박종진과 박인은 쇼핑을 마친 후 칼국수집으로 향했다. 이때 박종진에게 전화한 막내딸 박민은 "아빠 어디야? 인이 언니랑 둘이서만 남대문 갔다는 소문이 들린다. 이러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후 박민은 박종진, 박인이 있는 곳으로 향해 같이 음식을 먹었다.


박인에게 목걸이가 있는 걸 확인한 박민은 아버지 박종진에게 사달라고 했다. 하지만 박종진은 "수능 끝나고 해주겠다"고 말했다. 박민은 "아빠와 언니가 더 친한 게 느껴지니 어렸을 땐 많이 질투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박종진 가족은 마시지샵으로 향했다. 하지만 예약한 자리는 둘밖에 없었고, 박종진은 고민 끝에 박민을 보냈다. 박민은 서운한 나머지 아버지의 스킨십을 거부했다. 박민은 "언니랑 아빠가 데이트 나왔는데, 눈치 없이 내가 낄 수 없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박민은 오빠 박신에게 연락 후 근처에서 만났다. 박민과 박신은 선물을 산 후 박종진, 박인을 만났다. 박민은 압박 스타킹, 박신은 인중 제모기를 박인에게 수험 생활을 끝낸 기념으로 선물했다. 출연진은 인중 제모기를 선물한 박신에게 "정말 섬세하다"며 칭찬했다. 박인은 인터뷰 중 "아빠와 데이트해서 좋았다. 아빠, 사랑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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