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팀이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생가를 찾아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한용운의 생가지를 찾았다.
한용운의 생가지에 도착한 '불청' 팀은 벽에 걸려있는 한용운의 시 '님의 침묵'을 발견하고 낭독했다.
이후 '불청' 팀은 3.1 운동 100주년이니까 영어나 일본어를 쓰지 말자며 게임을 진행했다. 김광규가 영어는 쓰면 안 되느냐고 물었지만 "형은 원래 영어 안 쓰잖아"라는 최성국의 말에 자리에 조용히 앉았다.
영어나 일본어를 쓰는 사람은 벌칙을 받기로 했다. 송은이는 이를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 논의하는 와중에 "제일 많이 쓰는 사람을 카운트"라고 말했다.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만발하는 영어에 웃음이 유발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