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고은(34)이 강동원(44)과 '혼'(가제)으로 뭉칠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고은이 '혼'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에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혼'은 앞서 강동원의 캐스팅이 거론된 작품이다. 특히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박지은 작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극과 로맨스를 접목한 드라마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김고은의 합류가 예고되며 또 한 편의 글로벌 메가 히트작이 탄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첫 만남인 만큼, 벌써부터 역대급 케미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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