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N모솔' 출연자 조지가 돌싱녀들의 이혼 사유에 끝없는 궁금증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E채널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연애기숙학교 돌싱N모솔'에서는 돌싱녀들의 결혼과 이혼, 자녀 유무가 공개됐다.
이날 순무는 "2022년 9월 중순에 결혼을 해서 2022년 12월 31일에 헤어졌다. 사실혼이었고, 자녀는 없다"고 밝혔다.
카멜리아는 "2022년 여름쯤 결혼했고, 2024년 말쯤 이혼했다. 자녀는 없다"고 밝혔으며, 두쫀쿠는 "2024년 11월 결혼, 2025년 10월 이혼했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고, 자녀는 없다"고 말했다.
반면 서울쥐, 핑퐁, 불나방은 자녀가 있었다. 이들은 모두 어린 자녀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렸다.

여성 출연자들의 과거를 들은 모솔남 조지는 제작진을 향해 돌연 "욕 좀 하겠다"고 선언한 뒤 여성 출연자들에게 "이혼 사유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핑퐁은 "가치관,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아이가 있으니 전 남편과 나쁘게 지내지 않고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서로 잘 맞춰가는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서로 곪은 것들이 있었다"고 답했다.
두쫀쿠는 "저는 믿음과 신뢰가 중요한데 상대방에게 그것이 깨졌다. 그런 사람과 제 자녀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여성 출연자들의 답변에도 조지는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은 듯 "속된 말로 남자가 뭐 같은 행동을 해서 그런 거냐"고 거듭 물었고, 두쫀쿠는 "방송으로 말씀드리긴 힘들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조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옆자리에 앉은 카멜리아에게 "예를 들어 (전 남편이) 술을 먹거나 바람을 피거나 경제적으로 부족하거나 폭력을 쓰거나 그런 게 있는 거냐"고 궁금증을 표했다.
카멜리아는 "(이혼 사유가 상대방 때문이라고 해도) 말하기가 민감할 수 있다"고 조지를 이해시켰다.
이후 조지는 "여기 있는 남자들은 초혼이지 않나. 나는 결혼식을 하고 싶고 신혼여행도 가고 싶다. 여성 분들은 다들 그걸 다시 할 의향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그러자 서울쥐는 "저는 아이가 생긴 게 코로나19 때라 상견례, 웨딩 촬영, 결혼식 다 못 했다. 미개봉 중고라고 생각한다"고 재치있게 답변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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