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석천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로 등장한 홍석천과 그를 맞이하러 나선 이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해안에서 자신을 맞이하러 올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연수는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새 친구를 만나러 나섰다.
해변에서 멀리 서 있는 홍석천을 발견한 이연수는 "저기요! 새 친구 분!"이라고 소리쳤다. 서서히 가까워져 간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알아채고는 반가운 마음으로 포옹을 했다.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이연수는 너무 놀랐다며 새 친구를 만나러 오는 길이 진짜 설렜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홍석천은 "설렜었거든요? 지금은 어떤데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수는 홍석천에게 계속 '오빠'라고 호칭을 부르다가 자신이 한 살 연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홍석천은 "왜 이렇게 어린 척을 했어요 누나"라고 장난스러운 말투로 이연수를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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