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수지가 '불타는 청춘'에 10개월 만에 깜짝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다른 멤버들 모르게 깜짝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성국은 유일하게 강수지의 출연을 미리 알고 있던 멤버로, 강수지를 맞이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최성국은 강수지에게 "지금 아무도 몰라. 지금 기분이 새친구 맞이하는 기분이야"라고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강수지는 "너 새친구 맞이하러 간다고 하고 나왔어? 나 진짜 새친구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멤버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건물 유리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틈새 꽃단장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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