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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아내+사춘기 딸, TV 속 내 모습 싫다고..아이유 사인 CD로 점수 따"[4인용식탁][★밤TView]

KCM "♥아내+사춘기 딸, TV 속 내 모습 싫다고..아이유 사인 CD로 점수 따"[4인용식탁][★밤TView]

발행 :

김노을 기자
가수 KCM /사진=스타뉴스
가수 KCM /사진=스타뉴스

가수 KCM이 사춘기 딸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KCM이 가수 김태우, 팀, 방송인 박경림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림을 KCM을 향해 "첫째 딸이 아빠가 팔토시 끼고 나오고 그런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KCM은 "정말 진지하게, 제가 텔레비전에서 '안녕하모니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면 (딸이) 채널을 돌린다"고 답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어 "아내도 저한테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 아빠니까 무게감 있게 해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가족들을 설득했다. (대중이) 나의 이런 모습을 좋아하시지 않나. 그러니까 이렇게 있을 수 있는거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족들한테 그냥 '내가 나오는 걸 보지 마'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또 "제가 가족에 대해 공개한 지 얼마 안 됐다. 방송을 핑계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경림은 13세 동갑내기 딸을 둔 KCM과 김태우에게 "딸들이 이제 사춘기가 시작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에 KCM은 "맞다. 사춘기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고, 그때 KCM 집 초인종이 울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KCM은 "누가 올 사람이 없는데"라며 당황한 채 문을 열었다.


초인종을 누른 이는 KCM에게 쇼핑백을 건넸고, KCM은 쇼핑백에서 아이유 사인 CD를 꺼내 이목을 모았다. 알고 보니 첫째 딸을 위해 아이유 사인 CD를 구한 것.


KCM은 "이런 걸로 딸한테 점수를 따야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KCM은 지난 3월 4년 전 결혼한 9세 연하 아내와 사이에서 13세, 3세 두 딸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KCM 아내는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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