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전범선, 다방위 활동가 "사찰음식점도 운영"[별별TV]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전범선이 인문학서점과 사찰음식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오늘의 게스트로 밴드 '양반들'의 보컬 전범선이 다방위 활동가의 면모를 뽐냈다.

시청자들과 본 방송 중에 문제를 푸는 '문제적 남자'에 다트머스 대학교, 컬럼비아 로스쿨, 옥스퍼드 대학원, 아이비리그 입시 코디를 거친 전범선이 출연했다.

전범선은 아이비리그를 거친 대단한 학력 뿐 아니라 독특한 이력을 선보였다. 전범선은 "'풀무질'이라는 유명한 인문사회서점을 인수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물결'이라는 동물권 단체에서 자문을 하고 있고 여기와 연계해서 사찰 음식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범선은 또 다른 이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리코더 전공을 수료한 것. MC들은 바로 검증에 나섰고 전범선은 "아직 녹슬지 않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전범선의 무대가 끝나자 전현무는 "잘 한다. 아티스트 느낌이 확실히 있네"며 그의 연주 실력을 칭찬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