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프듀X101' 김요한·이은상·김민규 TOP3..토니·송형준 등극할까[★FOCUS]

'프듀X101' 김요한·이은상·김민규 TOP3..토니·송형준 등극할까[★FOCUS]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스X101' 1등 자리싸움이 치열하다. 1회 김민규에서 2회 김요한이 '국프' 최다 1 PICK(원 픽)을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에서는 연습생 투표 현황이 공개됐다. 첫 방송 공개 후 연습생들의 순위는 급격히 달라졌다.


투표창이 열리고 방송 첫 회에서는 젤리피쉬 김민규 연습생이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2회에서 누적 투표 수가 공개되자 김민규는 3등으로 두 계단 하락, 위엔터 김요한이 1등에 올랐다. 지난 방송에서 3등이었던 김요한이 순위 등극을 하면서 김민규와 전세가 역전됐다.


/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2등은 브랜뉴뮤직 이은상이 차지했다. 지난주 14등에서 12계단이나 치고 올라왔다. 37등이었던 MBK 남도현도 4등으로 훌쩍 등극했다. 뮤직웍스 송유빈 역시 17등에서 5등으로 올랐다. DSP미디어 손동표는 6등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고, 반면 티오피미디어 김우석은 5등에서 7등으로 하향했다.


싸이더스HQ 박선호는 36등에서 8등으로 올랐지만 스타쉽 구정모는 2등에서 9등으로, 스타쉽 송형준은 9등에서 10등으로 순위가 낮아졌다.


김요한은 첫 번째 소속사별 레벨 평가 무대에서 세븐의 '와줘'를 선곡, 힐리스 슈즈를 이용한 이색 퍼포먼스로 트레이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은상은 돋보이는 빨간 머리와 탄탄한 댄스 실력, 화면에서 빛나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규는 등장하는 순간부터 같은 연습생들도 넋을 놓고 감탄하게 만들 정도의 외모를 자랑했다.


10위 안에 순위가 급등한 이들 중 남도현은 뛰어난 작사 작곡과 랩 실력으로 '음악천재'란 타이틀을 얻었으며, 송유빈은 '슈스케6' TOP5 출신 답게 안정적인 보컬로 트레이너들의 극찬을 받았다. 박선호는 당초 스타쉽에서 아이돌을 준비했지만 줄곧 데뷔조에서 탈락한 후 배우가 된 과정을 설명, 자존심을 버리고 다시 꿈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이번 '프로듀스X101'에서도 지난 시즌들처럼 연습생들의 외모, 실력, 인성, 진정성 등 다양한 요소가 순위 변동 요소로 작용했다. 2회차 방송에서는 또 다른 연습생들이 주목되면서 다음 누적 투표 순위도 바뀔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2회 방송에서는 캐나다에서 온 HONGYI 토니가 실력 있는 보컬로 A반에 들어갔지만 춤이 따라주지 않아 눈물을 보였다. '제2의 김재환'을 꿈꾼 개인연습생들의 등장 속 최수환이 고음역대의 시원한 보컬로 A반에서 활약했다. 플랜에이 최병찬은 A반의 분위기 메이커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힘없는 보컬로 지적받은 이은상은 A반에서 가장 늦게까지 남아 밤을 새고 연습하는 의지를 보여줬다.


방송 마지막에는 송형준이 X반 댄스 리더를 맡았지만, 형들 한 명 한 명에게 안무를 가르쳐주느라 마음처럼 리더 역할을 잘하지 못해 눈물을 보여 다음 과정을 궁금케 했다. 이 가운데 X반 모범생 김민규와 판타지오 한기찬이 송형준을 위로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한 회씩 비춰지는 모습에 따라 연습생들의 순위 변동이 큰 '프듀'가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반전을 선사할까. 이번 시즌도 흥미롭게 지켜보는 이들이 많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