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션한 남편'이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부부 이야기를 공개한다.
스카이드라마 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 측은 17일 출연 부부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 생활을 관찰하며,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결혼 14년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결혼 16년차 모범 남편 션이 2MC로 합류했다.
'신션한 남편'을 통해 일상을 공개할 첫 번째 부부는 배우 김정태와 그의 아내 전여진이다. 결혼 11년차인 김정태 전여진 부부는 실제로 30년 지기.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원수 같은 부부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정태는 '신션한 남편'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션한 남편' 두 번째 부부는 배우 주아민과 그녀의 남편 유재희이다. 유재희는 미군 장교 출신으로 젠틀함, 스마트함을 겸비한 남편이라고. 하지만 지나치게 표현이 없는 무뚝뚝함으로 주아민의 불만을 살 때가 많다는 전언이다. 말은 없고 탈은 많은 주아민, 유재희 부부의 글로벌 라이프가 ‘신션한 남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록기 김아린 부부도 처음 일상을 공개한다. 홍록기는 결혼 7년만에 득남한 말 그대로 '쉰 파파'. 열정과다 초보아빠 홍록기는 바라만 봐도 광대가 승천하는 아들을 향한 유별난 사랑으로, 아내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신션한 남편'은 오는 28일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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