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또 '강아지 타투'를 가린 채 '가요대전'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커플 타투' 의심을 사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에스파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에 참석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윈터의 팔뚝 노출에 시선이 쏠렸다. 윈터가 최근 정국과 '커플 타투'로 세간을 발칵 뒤집어놓았기 때문. 그럼에도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묵묵부답으로 일관, 핑크빛 의혹에 힘을 실었다.
윈터는 이러한 시선을 의식한 듯, 노출 드레스를 선택하면서도 문제의 타투는 화장으로 가린 채 레드카펫을 밟았다. 다만 취재진의 카메라엔 가린 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선 윈터다.
윈터는 이번 무대뿐 아니라, 이 '강아지 타투'가 정국과의 '커플 타투'라고 알려진 뒤엔 꽁꽁 숨기는 의미심장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국은 논란의 타투를 OTT 디즈니+ 리얼리티 예능 '이게 맞아?!' 시즌2에서 노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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