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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자키' 마지막 로드싱어 우승자는 논현동 인순이 이지영[★밤TView]

'쇼자키' 마지막 로드싱어 우승자는 논현동 인순이 이지영[★밤TView]

발행 :

주성배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 방송화면 캡처


'쇼! 오디오자키'에서 박명수와 붐이 진행하는 '서울 로드싱어' 코너에서 논현동 인순이라는 별명을 가진 일반인 참가자 이지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에서 박명수와 붐이 '서울 로드싱어' 코너를 진행했고 240만 원의 상금을 차지할 우승자를 가렸다.


'쇼! 오디오자키' 마지막 회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잠실에서 진행됐고 박명수와 붐은 '서울 로드싱어' 코너를 진행했다. 예선 무대에서 일반인 참가자의 노래와 개인기로 무대가 채워졌고 관객의 반응에 따라 상금이 계속 누적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 무대에서 총 240만 원의 상금이 쌓였고 결승에서 승리한 우승자가 이 상금을 가져갈 수 있었다. 결승 무대에서 여성 참가자 정다운은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를 선곡하며 가창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다운은 "저 4키 올려 주세요"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키를 내리면 감점이지만 이렇게 4키 올리면 40점 가산점 줘야 겠네요"라고 이를 반겼다.


정다운의 무대를 보고 박명수는 "제가 이런 발라드랑 다른 EDM 음악을 하지만 보장합니다. 1등 가능성이 있어요"라고 감탄했다. 이어 붐도 "23살 감성이 아닌 것 같다. 감성이란 것이 폭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논현동 인순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지영 참가자는 "꿈이 있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버블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선곡했다. 이지영은 예선 무대처럼 흥이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지영이 최종 우승자로 뽑혔고 "결혼기념일 여행 자금으로 쓰겠습니다", "여보 상금 받았으니까 얼굴 팔고 다닌 거 이해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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