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김구라가 "동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 잘 기억 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이하 '아이나라')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원승연PD,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참석했다.
이날 김구라는 "저희 애가 22살이다. 애가 4,5살때가 18년 전이다. 아이를 키우 던 일들이 잘 기억 나지 않는다"며 "당시에는 제가 생활이 넉넉하지 못했다. 또 바쁘지도 않았는데 아이에게 잘 못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유무를 떠나서 아이 키우가 쉽지 않다. '명받았습니다'라는 프로그램을 같이했던 원감독과 '나는 예전에 어떻게 키웠지', '요즘은 어떻게 아이를 키우지'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프로그램을 하게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한편 오는 6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 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아이의 등원부터 하원 이후 돌봄 미션을 맡게되는 신개념 돌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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