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정형돈과 원진아가 치열한 눈싸움을 벌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원진아가 장성규, 정형돈과의 8분간의 눈싸움에서 우승했다.
원진아는 처음 1분 간 장성규와 눈싸움을 벌였다. 금방 무너진 장성규 다음으로 정형돈이 바톤을 이어 받았다. 원진아는 눈물을 흘리면서 끝까지 눈을 감기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 또한 눈을 양 손으로 잡고 감지 않으려고 혼신의 힘을 다했다. 두 사람은 8분 여간의 대결 끝에 정형돈이 먼저 패배를 인정했다. 정형돈은 "성규야, 돈 줘라"라고 외치며 장렬히 전사했다.
원진아는 "앞이 안 보인다"면서도 승리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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