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시골 할아버지 댁을 찾아 즉석 사인회를 열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힐링을 위해 전라도 목포에 위치한 할아버지 댁을 찾았다. 박나래의 할아버지는 대뜸 "사인회 일정 있다"면서 말을 건넸다.
이 말에 깜짝 놀란 박나래는 "무슨 사인회냐"며 물었다. 박나래 할아버지는 마을 주민들에게 전화해 "나래가 사인해 줄 테니 오라"고 온 마을 사람들을 다 불렀다. 이에 박나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의 1일 매니저로 변신한 할아버지는 즉석 사인회장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반면 박나래 할머니는 "우리 손주 힘들게 뭔 그런 부탁을 하냐"며 나무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할아버지는 "유치원에 사인하러 가야 된다"며 박나래를 부추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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