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이 성 같은 집과 아들 연우 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장윤정의 집은 단독 주택으로, 빨간 지붕 아래 울타리도 담도 없이 벽돌로 지어진 성 같은 외관의 집이었다.
집 안에 들어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입을 크게 벌리고 감탄을 쏟아냈다. 장윤정 집 내부는 드넓은 평수를 자랑하며 나무 바닥에 층고가 넓은 거실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거실에 놓인 장식장 안에는 장윤정이 '트로트의 여왕'임을 입증하듯 수많은 상패들이 진열돼 있었다. 부엌의 김치냉장고에는 수많은 맥주캔이 들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에는 하루 견과류가 들어 있었고, 장윤정은 "건강용이 아닌 안주용으로 먹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의 집 안에는 노래방 기계도 있었다. 장윤정은 "노래 키 맞추는 용"이라며 "활동할 때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계단 벽에는 장윤정과 도경완의 웨딩사진이 특대형으로 걸려 있었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거실의 안마의자를 즐기며 집 안의 모든 것들을 부러워했다.
장윤정은 아들 연우 군도 공개했다. 연우 군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한 명씩 안으며 모두의 귀여움을 샀다. 특히 연우 군은 장윤정과 도경완을 반씩 닮은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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