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에서 애플수박을 캐러 간 브루노가 "과거 보쳉과 낫질했던 때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브르노, 최민용, 김윤정이 애플수박 서리에 나섰다.
최민용은 "애플수박은 사과랑 수박을 붙여 놓은 건 줄 알았다"고 말했지만 수박집 사장님은 사과 만큼 작은 수박을 보여주며 "이게 애플수박"이라고 보여줬다.
세 사람은 수박 서리에 이어 잡초를 제거하며 일손 돕기에 나섰다. 브루노는 낫으로 잡초를 베면서 "옛날 생각난다"는 말을 연신했다. 브르노는 "옛날 생각나면서 눈물 날 것 같아요. 옛날에 보쳉이랑 잡초 뽑으러 많이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용은 "옛날 생각 많이 나겠다"며 브르노를 위로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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