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야구선수 최경환의 아내가 출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네 아이의 엄마로 출연한 오늘의 의뢰인이 알고 보니 우리나라에서 첫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최경한 선수의 아내였다.
최경환 선수는 현재 베어스의 2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7살, 5살, 3살, 7개월의 네 아이를 둔 최경환의 아내는 "아이를 돌보느라 7년 동안 친정에 갈 시간도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구라는 "남편과 몇 살 차이나냐"고 물었고 아내는 "남편은 1972년생이고 저랑 153살 차이가 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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