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숙캠' SNS 먹방 부부 남편이 아내에게 신부수업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18기 SNS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에 대해 "본인은 4시간 자기 때문에 그 이상 자면 게으르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내는 2시 반에 잤는데 2시간 잔 사람한테 일어나자마자 뭐라 하는 게 말이 되냐. 3시간 잔 사람한테 게으르다고 하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남편은 라이브 방송에도 아내에게 "이어폰을 왜 안 꼽냐. 2년 넘게 알려주지 않았나"라며 "화를 자주 내니까 내 이름을 따서 '완빡이'가 됐다. 운다고 해결되는 거 없다. 위로해주거나 이런 거 없다. 하나의 직장이지 않나. 습관처럼 울어버리면 답이 없다"라고 화냈다. 이에 눈물을 흘린 아내는 "신랑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그런 발언 하면 수치스러워서 우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남편은 "대부분이 네가 자서 시간 못 맞추고 아무 얘기도 못 하고 멍때리다가 열받고 여행 가면 시간 놓친다. 모든 게 그거다. 본인 시집올 때 아무것도 안 해서 내가 다 했다. 아무리 귀하게 자라고 뭐해도 '김 서방 아무것도 안 가르쳤다. 시집가면 다 하지 않나' 했다. 엄마가 해준 밥 먹고 살아도 대충은 안다. 너희 집에서 안 배워 오지 않았나"라고 열 냈다. 아내는 "왜 결혼할 때 신부수업 안 받고 왔냐, 자기가 힘들었다고 하는데 요즘 신부 수업받고 가는 사람이 있나"라고 의아해했다.
이를 들은 잔소리 부부 아내는 "나도 딸 가진 엄마로, 어디 재벌 집 시집가는 것도 아니고 신부 수업?", 행실 부부 남편은 "초등학생이냐. 연애 안 해본 사람 같았다"라고 황당함을 보였다.
한편 '이숙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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