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멤버 전진이 '덕화다방' 촬영 중 선배 이덕화 앞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덕화다방'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한 전진이 이덕화의 음악다방 DJ 타임에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전진은 이덕화에게 연예인의 삶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전진은 DJ 타임과 동시에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 의자 춤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노래에 맞춰 의자 춤을 선보였다. 갑작스러운 분위기 전환으로 관객들도 울다가 웃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덕화다방'은 이덕화, 김보옥 부부가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산 좋고 물 맑은 북한강에서 새롭게 문을 연 다방을 중심으로 추억과 낭만을 곱씹고, 공감과 소통을 함께 나누는 황혼 창업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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