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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혜리, 엄태구에 "최고의 파트너"..'케미 기대 UP'[★밤TView]

'섹션TV' 혜리, 엄태구에 "최고의 파트너"..'케미 기대 UP'[★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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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송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엄태구와 이혜리가 서로 칭찬을 주고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판소리 복서'로 돌아온 이혜리, 엄태구, 김희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화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 분)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영화이다.


이날 혜리는 장구를 치고 엄태구는 옆에서 복싱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혜리는 "사실 촬영 끝난 지 1년 정도가 지났다. 그래서 장구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엄태구는 기존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했던 작품들에 비해 이번 작품에서는 약간 엉뚱하고 순수한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리포터 박슬기는 복싱을 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엄태구는 "어린 시절에 한, 두 달 해봤다"고 답했다.


엄태구와 김희원은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이에 박슬기는 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물었다. 김희원은 "변함없는 친구가 있다면 저 친구가 아닐까"라며 언제나 한결같은 엄태구의 면모를 칭찬했다.


혜리는 '판소리 복서'의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한다. 엄태구는 "현장에서 혜리 씨가 기다려졌어요. 혜리 씨 오면 웃게 되니까, 긴장도 풀리고"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에 혜리는 엄태구를 가리켜 "최고의 파트너"라고 칭했다.


그러자 박슬기는 "물괴의 김명민 씨는 어떡해요?"라고 물었다. 혜리는 망설임 없이 단 1초 만에 "죄송합니다. 선배님 정말 죄송해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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