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에 반려인들의 공감을 부를 코너가 찾아온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반려인들의 공감을 부를 새 코너 '마이펫'(가제)이 공개된다. 개그맨 양선일과 송영길, 이현정, 김니나가 깜찍한 펫으로 분장해 귀여움을 뽐낼 예정이다.
'마이펫'(가제)은 실제 반려인인 개그맨들의 경험을 녹인 펫 콩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개그맨들의 멍뭉미 가득한 리얼 연기가 선보여져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현정은 앙큼하지만 사랑스러움을 내뿜는 반려묘로 열연했다.
반려견·반려묘로 분한 개그맨들은 대사 한 마디 없이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또한 펫들의 아빠로 등장한 서태훈은 이들의 간식 투쟁에 휘말리는 등 평범하면서도 소탈한 반려인들의 일상을 웃음으로 그려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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