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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박서준 "난 도시남자, 나름 작업복도 챙겼다"[★밤TView]

'삼시세끼' 박서준 "난 도시남자, 나름 작업복도 챙겼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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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송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캡처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도시 남자' 박서준이 열정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산촌을 즐기며 생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의 저녁 메뉴는 가지밥과 더덕구이, 황탯국이었다. 박소담은 더덕구이를 맛조고는 "더덕구이 전문점에서 먹는 그 맛"이라고 극찬했다. 윤세아는 "가지밥 너무 맛있다. 가지가 안에서 단물이 팍팍 나와"라며 입가에 가득 퍼지는 미소를 막지 못했다.


염정아는 맛있게 된 가지밥과 더덕구이를 멤버들끼리만 먹기엔 미안했는지 제작진에게 나눠줬다. 염정아는 그 전에도 항상 맛있는 메뉴들을 제작진과 함께 나눠 먹었다. 가지밥은 그동안 제작진이 얻어먹은 것 중 최고의 메뉴로 손꼽힐 정도로 맛이 훌륭했다. 나영석 PD는 "너무 맛있는데?"라며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그렇게 맛있게 저녁을 먹던 박소담은 배가 불러오자 주섬주섬 마이크 벨트를 풀러 귀여움을 자아냈다. 그런 그의 앞에는 진작에 마이크 벨트를 풀어헤친 염정아가 자리하고 있어 더욱 재미를 안겼다.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박소담은 생일을 맞은 신구에게 전화를 걸어 "선생님, 생신 축하드려요"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신구는 "'삼시세끼' 봤는데 화면도 예쁘고 내용도 좋고, 너희들 요리할 때 이것저것 넣으면서 하는 게 너무 아름다워"라고 칭찬해 멤버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다음날이 밝았고, 염정아는 아침 메뉴로 계란후라이와 만둣국, 노각무침, 감자부침을 선정했다. 언제나 그렇듯 아침 식사도 완벽하게 마무리됐고, 멤버들은 게으름 떨지 않고 바로 뒷정리를 시작했다.


이때 박서준은 '세끼하우스'로 향하고 있던 와중이었다. 박서준은 나영석 PD에 "제가 1회부터 정주행하고 왔는데, 다 너무 맛있어 보이는 거예요"라며 기대를 듬뿍 드러냈다.


나영석 PD는 "너도 도시남자지?"라고 물었고, 박서준은 "저 완전 도시 사람이죠. 농촌 체험도 안해봤어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박서준은 "장화는 주시나요? 나름 작업복 챙겨왔거든요"라며 단단히 준비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박서준이 '세끼하우스'에 입성하자 염정아와 윤세아는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박서준이 아침을 아직 먹지 않았다고 하자 염정아는 넉넉히 만둣국을 퍼주며 "많이 먹어. 일해야 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서준이 식사를 마친 후 염정아는 청바지를 입고 있는 박서준을 바라보며 "그 바지 입고 일 하겠나?"라며 넌지시 물었다. 이에 박서준은 "옷 있습니다. 옷 갈아입고 나오겠습니다"라고 재빨리 답했다. 염정아는 만족스러운 듯 아이 같은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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