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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송하예→노지훈 정체 공개..만찢남, 112대 가왕 등극[★밤TView]

'복면가왕' 송하예→노지훈 정체 공개..만찢남, 112대 가왕 등극[★밤TView]

발행 :

최현주 기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만찢남이 112대 가왕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족발 뜯고 힘내서 가왕석까지 족발'과 '가왕도 피해갈 수 없는 월요병'이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족발 뜯고 힘내서 가왕석까지 족발'은 린의 '시간을 거슬러'를 선곡했다. 이에 맞선 '가왕도 피해갈 수 없는 월요병'은 박원의 '노력'을 열창했다.


김구라는 호소력 짙은 가수 박원의 '노력'을 부른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가사가 거슬린다"며 혹평하기도 했다. 결국 판정단 투표 결과 '가왕도 피해갈 수 없는 월요병'이 승리했다. '족발 뜯고 힘내서 가왕석까지 족발'의 정체는 송하예로 밝혀졌다.


이어 보이스카우트'와 '빵빵한 서라운드 가창력 건빵'이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선서 나의 명예를 걸고 가왕이 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보이스카우트'는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열창했다.


이에 맞선 '빵빵한 서라운드 가창력 건빵'은 태연의 '레인(Rain)'을 선곡했다. 하성운과 오하영은 '선서 나의 명예를 걸고 가왕이 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보이스카우트'의 정체를 이루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단 투표 결과 '빵빵한 서라운드 가창력 건빵'이 승리했다. 이어 '선서 나의 명예를 걸고 가왕이 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보이스카우트'의 정체는 이루로 공개됐다.


3라운드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월요병은 이승철의 '소리쳐'를 선곡했다. 이에 3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오른 건빵은 10cm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를 열창했다. 이를 들은 유영석은 "이번 라운드에서 자신의 본색을 드러냈다. 1, 2라운드에서 색다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평가했다.


결국 월요병이 건빵을 꺾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건빵의 정체는 전유나였다. 전유나는 "제가 예능을 거의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떨렸는데요. 그래도 노래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습니다"면서 "앞으로 음악 활동 할 때도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111대 가왕 만찢남은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열창했다. 결국 112대 가왕은 82표를 얻은 만찢남으로 결정됐다.


만찢남은 "첫 번째 방어전이어서 긴장을 많이했다"며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월요병의 정체가 밝혀졌다. 그는 가수 노지훈이었다. 노지훈은 "복면가왕을 출연하고 싶었다"면서 "막상 섭외가 됐을 때 겁이났지만 와이프와 아들이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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