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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X한혜진X화사, '예능감 폭발' 홈파티 [★밤TV]

'나 혼자 산다' 박나래X한혜진X화사, '예능감 폭발' 홈파티 [★밤TV]

발행 :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한혜진, 화사가 '폭소만발' 홈파티를 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생일을 맞아 미국 스타일 홈파티를 즐기는 무지개 대표 여성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마돈나 오마주, 화사는 뽀글 파마머리에 모자를 쓴 패션으로 박나래의 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과한 화장과 어깨가 강조된 반짝이 의상을 입고 기다리는 박나래를 보며 "자존심이 상했다", "저렇게 할 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세 사람은 혀를 굴린 발음으로 이야기하는데 이어 영어이름 짓기에 나섰다. 박나래는 '조지나', 한혜진은 '사만다', 화사는 '마리아'라며 자기 이름을 소개했다. 막무가내식 영어로 대화하는 이들의 모습에 남성 무지개회원들은 '멍'한 표정으로 어이없음을 표했다. 세 사람은 한혜진이 준비해온 풍선을 불어 본격적인 인증샷 찍기에 나섰다. 이들은 마치 모델이 된 냥, 카메라 앞 과열된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박나래의 생일을 축하하는 케잌 커팅 전, 한혜진은 깜짝 손님 있다며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잔뜩 기대해있는 박나래 앞에 등장한 것은 기타를 든 한혜진이었다.그녀는 서툰 기타실력으로 생일 축하노래를 3차에 걸쳐 불러줬다. 박나래는 별 감흥 없다는 표정이었지만 한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흘리면 어떡하지 생각했다"라고 말해 '동상이몽'이었음이 밝혀졌다.


하이라이트는 생일선물 증정식이었다.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명품백이 들어있을 것만 같은 쇼핑백을 전달해 기대를 드높였다. 심지어 박나래가 좋아하는 'C브랜드'라는 예고에 박나래는 흥분했다. 하지만 안에 든 것은 한혜진이 직접 만든 에코백이었다. 이에 박나래는 "아 씨다, 에이씨"라고 농담조로 실망감을 드러냈다. 진짜 선물은 저팔계 선글라스였다.


화사는 박나래에게 글귀가 새겨진 팔찌를 선물했다. 영어로 된 글귀를 읽어보던 박나래는 '서른다섯살'을 영어발음으로 써 놓은 것임을 알아차리고 폭소했다. 팔찌는 심지어 박나래의 팔목에 들어가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 말미, 세 사람은 '여름나래학교'에서 입었던 단체 티셔츠로 갈아입고 공기놀이를 시작하며 대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세 여자의 홈파티에서 또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다음 회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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