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맛 시즌3' 정준과 김유지가 역대급 스킨십과 연애 속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 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 3)에서는 '리얼 커플' 정준과 김유지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 3에서는 정준과 김유지가 공식 3호 커플에 등극했다. 만난 지 17일 만에 초고속 연애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고, 밤바다를 바라보며 이마 키스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과 김유지는 만난 지 30일을 기념해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유지는 정준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손 편지를 준비했던 터. 김유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자친구 정준 앞에 나타났다. 정준은 김유지의 모습에 "유지야, 천사야?"라며 감탄했다. 김유지는 정준을 향한 애정이 담뿍 담긴 손 편지를 낭독하다 "진심으로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후 두 사람은 홍천의 호텔 수영장에 들어가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점차 분위기가 오르자 서로를 끌어안고 진하게 입맞춤을 나눴다.
스튜디오에 있던 장수원은 "30일 이벤트가 이 정도인데 60일 이벤트는 어떻겠냐"고 말했다.
진짜 커플이 된 정준과 김유지는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도 의식하지 않고 역대급 스킨십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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