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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박영선 소개팅남 봉영식 교수 누구? 美 대학 졸업 연구위원

'우다사' 박영선 소개팅남 봉영식 교수 누구? 美 대학 졸업 연구위원

발행 :

정가을 인턴기자
/사진=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인 봉영식 교수에 대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봉영식 교수는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해 모델 박영선과 소개팅을 가졌다. 이러한 가운데 박영선의 소개팅 상대인 봉영식 교수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봉영식 교수는 남북 관계 전문가로 방송에 다수 출연하며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인물로,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영식 교수는 지난 2011년 전 아내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봉영식 교수는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자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속해 있으며 호감적인 외모가 '다니엘헤니'의 닮은 꼴로 언급되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쳐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우다사'에서는 박영선이 봉영식 교수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등장했다. 박영선은 "지금 이 나이가 싫다. 아예 나이가 젊던지 확 늙었으면 좋겠다. 이 나이가 어느 세대에도 포함이 안 되는 나이인 거 같다. 지금 이 나이가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에 봉영식 교수는 "90년대의 영광을 찾고 싶은 것인가"라고 물었다. 박영선은 "그렇게 된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그건 욕심인 것 같다.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뭐가 정답인지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봉영식 교수는 "새로 시작한 거 자체가 잘한 거 같다. 나도 이혼하고 나서 제일 힘들었던 게 '뭘 다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었다. 앞으로 무슨 큰 결정을 할 때 내가 잘할 수 있을 것인지, 그 불안에서 벗어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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