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해밍턴이 두바이에서 '경남 마산시'가 없어진 소식을 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해밍턴은 두바이에 사는 친구 집에 놀러 갔다. 두 사람은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며 '이태원'에서의 추억을 회상했다. 한참 대화를 나누던 중 '진주'에 사는 아내와 결혼한 샘해밍턴의 친구는 아역만리에서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친구는 샘해밍턴에게 "그거 아나? 마산시 없어진 거"라고 물었다. 이에 샘은 "무슨 말이냐?"고 되물었고 친구는 "창원시에 편입됐다"며 두바이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식을 꿰뚫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편, 윌리엄은 두바이에서 만난 새 친구 사이드가 한 번도 눈을 본 적이 없다고 하자 종이를 찢어 인공 눈을 뿌려 줘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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