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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7' 조커·아바타·올라프까지..웃음 시동 걸었다[★밤TView]

'신유7' 조커·아바타·올라프까지..웃음 시동 걸었다[★밤TView]

발행 :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 캡처


'신서유기7'에서 멤버들이 새로운 분장쇼를 선보이며 재미를 선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용볼이 영화 속 세계로 떨어졌다는 설정으로 '시네마 특집'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역 대합실에 모였다. 이수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왔는데 "연예인 마스크"라며 뿌듯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도 뒤처지고 싶지 않았는지 가방에서 주섬주섬 모자 하나를 꺼내 들었다.


이를 본 민호는 "연예인 모자다"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이수근은 "잘강. 잘 먹은 강도"라고 놀려 강호동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멤버들의 도착지는 바로 밀양. 기차를 타고 밀양으로 향하면서 이들은 캐릭터 정하기에 나섰다. 이번 특집의 캐릭터는 ET, '범죄와의 전쟁'의 최익현(최민식 분),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 '겨울왕국'의 올라프, 아바타, 그리고 조커였다.


멤버들은 영화 제목 스피드 퀴즈를 통해 캐릭터를 결성했다. 민호의 남다른 연기와 피오의 영화 지식을 바탕으로 이 팀은 1등을 거머쥐었다. 이어 강호동, 은지원 팀이 뒤를 이었고 규현과 이수근이 꼴찌를 차지했다.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고, 민호와 피오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때 형들의 부추김이 시작됐다. 민호에게는 힙합에는 잭 스패로우라며 입김을 불었고, 피오에게는 올라프가 귀엽다며 계속해서 추천했다.


귀가 얇은 막내 라인은 어느새 동화됐고, 미소와 함께 해당 캐릭터들을 선택했다. 이어 강호동은 최익현, 은지원은 ET, 규현은 조커, 이수근은 아바타로 탈바꿈했다.


한편 멤버들은 밀양에 도착한 후 숙소로 향했다. '방구석 예능'다운 목적지였다. 이들은 취향 셔플로 숙소 배정을 했는데, 이번 취향 셔플의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된장찌개&누룽지였다. 이수근은 된장찌개&누룽지를 선택했고, 강호동은 비빔냉면을 선택했다.


이어 피오가 나섰다. 피오는 "익현이 무서워요"라며 강호동을 피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떨리는 발걸음으로 한 곳을 향했고, 그 곳은 바로 된장찌개&누룽지였다. 이수근은 "우리 방은 피오 때문에 보일러도 못 틀어놓고, 녹는다고"라며 눈사람인 올라프에 대한 걱정을 표해 폭소를 자아냈다.


민호와 은지원은 비빔냉면을 선택, 한 방에 3명이 머무르는 참사가 발생했다. 마지막 주자인 규현은 설명을 듣는 와중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그의 뜬금없는 반응에 나영석 PD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규현은 품속에서 메모 하나를 꺼내 나영석 PD한테 건넸다. 그 메모에는 "전 웃음을 못 참아요"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영화 속에서 조커가 항상 들고 다니는 종이를 흉내 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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