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이일재 딸 이림이 외고에 진학한 이유가 아버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림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 "아버지가 좋아해서 외고에 갔다"고 털어놨다.
이일재의 딸 이림은 현재 D외고에 재학 중이다. 애당초 외고에 진학할 생각이 없던 그가 마음을 굳힌 계기는 아버지 때문이라고.
이림은 "외고에 갈 생각이 크게 없었는데 담임 선생님이 '영어도 가는 편인데 외고에 가는 게 어떻겠냐'고 추천을 해줬다"고 외고 진학을 마음먹은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그 이야기를 듣고 '림이가 외고 들어가면 아빠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더 외고에 가고 싶었다. 외고에 붙고 아빠가 좋아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