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에서 초지일관의 정체는 그렉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3주 만에 여성 가왕의 시대를 연 낭랑18세의 두 번째 왕좌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로는 초지일관과 브루스리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무대에 선 초지일관은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선곡, 특유의 부드러운 저음으로 단숨에 무대를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브루스리는 FT아일랜드의 '지독하게'를 선곡, 절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대결 결과 57대 42로 브루스리가 승리했다. 이에 가면을 벗은 초지일관의 정체는 그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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