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김재환, '정법-팔라완' 다채로운 캐스팅 확정(공식)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의 출연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스포츠스타부터 개그맨, 배우, 아이돌까지 다채로운 출연자들이 함께 한다.

8일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 제작진은 다음주 출국을 앞두고 캐스팅 멤버를 공개했다.

먼저 이번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 편에는 리얼리티 예능에서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축구 해설가 이영표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전직 농구 선수 우지원과 키 2m의 넘사벽 피지컬을 자랑하는 전직 배구선수 김요한도 출연을 결정, 축구, 농구, 배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모였다.

김병만의 오른팔 노우진과 함께 개그맨 양세형, 이상준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 송진우, 걸그룹에서 배우로 돌아온 함은정과 탄탄한 체력으로 막강한 생존력을 보여줄 이채영, 트로트계의 왕자로 떠오르고 있는 진해성도 정글과 처음으로 마주한다.

이뿐만 아니라 예능 샛별로 떠오른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과 우주소녀 멤버 다영, 러블리즈 멤버 예인까지 함께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은 오는 3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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