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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91.19' 양준일 "방송 출연 이후 한국 난리..믿기지 않아"

'양준일 91.19' 양준일 "방송 출연 이후 한국 난리..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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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사진=tvN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방송화면 캡처


가수 양준일이 '슈가맨3' 이후 변화된 주변 상황에 대해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는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군 슈가맨 양준일의 생애 첫 팬미팅과 이를 준비하기 위한 2주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양준일은 화제를 모은 '슈가맨3' 출연 후 이야기를 전했다. 양준일은 "방송 전 작가한테 같이 나오는 사람을 물었는데 알려주지 않더라. 궁금했다. 내가 무대를 박살내려고 하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 이후 작가가 무대를 박살낸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박살냈다고 말하더라. 이후 서빙일을 하고 있는데 한국이 난리가 났다며 지금 서빙일을 할 때가 아니라고 사람들이 말했다"고 덧붙었다.


양준일은 "방송 하나로 뒤집을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다. 특히 손석희 앵커가 브리핑하는 것을 보고선 엉엉 울었다. 이런 상황이 나도 신기하다. 사람들은 나의 뭘 궁금해할까"라고 깊은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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