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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팀장 "강하오, 남다른 표현력..제작진도 기대"[직격인터뷰]

'슈돌' 팀장 "강하오, 남다른 표현력..제작진도 기대"[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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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개리(강희건)의 아들 강하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표현력을 구사와 친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제작진도 앞으로 성장 과정을 기대하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팀장은 3일 오전 스타뉴스에 지난 2일 방송에 등장한 개리와 아들 강하오 부자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강봉규 팀장은 먼저 강하오의 매력에 대해 "방송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독특한 부분이 있는 아이다"면서 "26개월답지 않은 표현력을 가지고 있었다. 뛰어났다. 제작진도 이런 부분이 앞으로 어떻게 발현 될지 궁금해 하고 있다. 지켜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강하오의 성장 모습을 어떻게 담아낼지에 대해선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은 아이마다 다르다"며 "(강하오 역시) 그게 차별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강 팀장은 강하오의 성장과 함께 아빠 개리의 육아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 있어 아이가 보이는 행동에 대처하는 아빠의 리얼함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개리의 육아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사로, '아빠 개리'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방송 후 화제를 모은 개리의 아내의 등장에 대해선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다. 아직 출연과 관련해 특정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강봉규 팀장은 이번 개리-하오 부자의 촬영과 관련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향후 방송에 대해선 시청자들이 판단해 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강하오 부자가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개리는 아내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하오는 26개월임에도 불구, 아빠 개리와 막힘없는 의사소통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강하오는 제작진에게 "작가님" "감독님"이라면서 남다른 친화력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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