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박나래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성금 5000만 원과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2일 오후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나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를 겪고 있는 대구 지역과 피해극복에 힘을 쏟고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5000만 원, 플랜코리아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소속사를 통해 "다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이 위기를 이겨내고 모든 분들이 건강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꾸준히 기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도국 소녀들의 출생등록 후원금을,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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