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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자탄풍X자자 소환..'쌍 100불' 성공[★밤TView]

'슈가맨3' 자탄풍X자자 소환..'쌍 100불' 성공[★밤TView]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방송화면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방송화면


자전거 탄 풍경과 자자가 '슈가맨3' 마지막 에피소드에 소환됐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마지막 회에서는 자전거 탄 풍경과 자자가 소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즌 마지막 방송을 앞둔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은 각자 소개할 슈가맨에 대해 "100불을 자신한다"며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유재석 팀의 쇼맨으로는 러블리즈 케이와 골든차일드 TAG, 장준이 참여했고 유희열 팀의 쇼맨으로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함께 했다.


먼저 유희열 팀이 소개한 슈가맨은 자전거 탄 풍경이었다. 유희열은 슈가맨의 히트곡에 대해 "2001년에 발표된 포크송의 끝판왕"이라고 소개하고 "풋풋한 남녀 간의 사랑 하면 이 곡이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즈도 "영화, 예능에도 많이 나왔고 교과서에도 실렸다. 100불 장담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방송화면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방송화면


이후 전주를 듣자 99불에 성공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자전거 탄 풍경 멤버 김형섭 송봉주 강인봉이 기타를 치며 히트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부르면서 등장, 총 100불에 성공했다. 무대 이후 멤버들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사했다.


유희열은 자전거 탄 풍경 멤버 3명의 경력을 합치면 100년이 넘는다고 말했다. 김형섭이 여행스케치 멤버로 활동해 31년 차, 송봉주는 '해바라기', '따로 또 같이' 등을 부르는 등 28년 차를 맞이했다.


특히 강인봉은 '작은 별 가족'으로 데뷔한 이후 45년 차를 맞이했다. 유희열은 "한국의 잭슨파이브나 다름 없다"라고 말했다. 강인봉은 '우정의 무대'와 '마징가Z'를 부른 이력과 함께 '개그콘서트' 코너 '마빡이'에 삽입됐던 '보물'도 부른 이력도 소개했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방송화면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방송화면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자자였다. 유재석은 슈가맨을 소개하며 "설마 했던 주인공이 나온다"라고 운을 떼고 "이 곡이 1996년에 발표된 초대박 메가 히트 댄스곡"이라고 소개했다. 이 이야기만 듣고도 여러 방청객들에게서 정답이 쏟아져 나왔다. 이후 전주가 나오자 자자 멤버들이 등장,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자자 조원상과 유영은 소개를 받고 히트곡 '버스 안에서'를 불렀다. 자자도 100불에 성공했다.


유영은 "23년 정도 만에 무대를 하게 됐다"라며 "원래 혼성 4인조인데 정미는 연락이 안됐고 용주는 수영 코치로 활동 중인데 올림픽 준비로 부득이하게 참석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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