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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형묵, 나이+시간차 상관 없는 건강 염려증 [★밤TV]

'미우새' 김형묵, 나이+시간차 상관 없는 건강 염려증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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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김형묵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김형묵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형묵이 나이를 생각해 알람을 맞춰 놓고 시간 차로 건강 식품을 챙겨 먹었다. 시간을 철저하게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김형묵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묵은 새벽 4시에 기상했다. 다름 아닌 손흥민의 축구 경기를 생방송으로 보기 위한 것. 김형묵은 손흥민을 보며 "오늘 컨디션 좋아 보인다"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졸리지 않다며 "우리 흥민이형. 뭐 잘하면 형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974년생인 김형묵과 1992년생인 손흥민의 나이차는 18살이다.


손흥민의 경기를 보던 김형묵은 깨알 같이 운동을 하기도 했다. 알람에 맞춰 식탁으로 이동해 노니 주스를 제조해 마셨다. 그는 "아까워. 끝까지 다 먹어야해"라며 한 방울까지 소중히 대했다. 또 한 시간 뒤 알람이 울리자 우엉차를 마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들과 모벤져스는 "몸에 좋다는 건 알람 맞춰 먹는다"고 말했다.


김형묵은 반신욕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침 식사로 그릭 요구르트에 아로니에, 낫또, 삼겹살 등 저탄소 고단백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형묵은 범띠클럽의 모임을 위해 한 술집으로 이동했다.


김형묵은 몸관리를 위해 낮술만 마신다고. 이 자리에서는 김홍파, 정기섭, 정희태, 장명갑, 허재호가 참석했다. 이날은 김홍파의 생일을 위해 모임을 가진 것. 김형묵은 김홍파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모든 작품에 상관님으로 나오셨다. 드라마 '귓속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했는데 상관님이셨다. 그리고 '열혈사제'를 했는데 또 상관님이시더라"고 설명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건강을 끔찍하게 챙기는 김형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휴대 전화 알람을 통해 시간을 간격을 맞춰 놓고, 알람이 울릴 때마다 하나씩 건강 식품을 챙겨 먹는 모습은 시선을 사로 잡기 충분했다. 앞으로 김형묵이 건강을 챙기는 모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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